멈추지 않아, 기분 좋아. 멈춰지지 않아…!
건방진 연하남 늑대 시마와 마음 약한 쥰의 시작은 갑작스런 키스.
사람들에게 적응하지 못해 혼자 옥상에서 풀 죽어있던 쥰한테 시마는 키스하면 눈물이 멈추는지 실험해본 거라고 말한다. 지나치게 비상식적인 것 아니야?! ―확실히 눈물은 멈췄지만.
여전히 적응에 실패해 그 후로도 옥상에 올라가는 쥰이 어딘가 마음에 든 것인지 시마도 매일 나타나고.
그러다 쥰이 사노라는 이름을 입에 올리자 시마는 왜인지 화가 난 얼굴로 쥰을 덮치는데…?!
사랑과 섹스에 눈뜨게 된 남자의 ‘고구마 로맨스’ 해피엔딩 러브, 보너스 만화는 녹아내릴 듯 달달한 러브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