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사토는 빌딩 1층 안쪽 남자 화장실에서 자정이 되면 귀신「하나코 씨」가 나온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소문을 확인하려고 심야에 빌딩 화장실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귀신 「하나코 씨」를 만나게 된다. 그저 섹스를 하기 위해 이곳에 있다는「하나코 씨」는 "섹스로 만족하지 못하면 성불할 수가 없어"라고 말하고 그 모습이 요염하고 어딘가 쓸쓸해 보여, 세토는 자신도 모르게 성불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하는데.. 세토를 음란하게 유혹하는 귀신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