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을 사고로 잃은 케이는 조카 소라를 맡게 됐다. 소라의 삼촌 요시히코는 그런 케이를 열심히 도와주느라 반 동거 상태가 되어 가고 있다. 어느 날 케이는 그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