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노부나가와 함께라면 천하태평의 길에 도달할 수 있다」 타오르는 태양과 같았던 패왕 오다 노부나가를 섬겼던 아케치 미츠히데의 꿈과 좌절. 엇갈린 두 남자의 길 앞에 전국시대 사상 최대의 사건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