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이니까 서로가 뭘 하든 간섭하지 않는다―그랬을 텐데...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나루카와 사키는 어떤 연주회에 나가기 위해 바이올리니스트인 사촌 나루카와 리야와 함께 한 별장에 초대된다. 그곳에서 학생 시절 사귀었던 남자 어빙과 최악의 재회를 한다. 서로에게 미련이 남아있지만 자존심과 오기 때문에 솔직해지지 못한 채 헤어졌던 두 사람은...
장난이니까 서로가 뭘 하든 간섭하지 않는다―그랬을 텐데...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나루카와 사키는 어떤 연주회에 나가기 위해 바이올리니스트인 사촌 나루카와 리야와 함께 한 별장에 초대된다. 그곳에서 학생 시절 사귀었던 남자 어빙과 최악의 재회를 한다. 서로에게 미련이 남아있지만 자존심과 오기 때문에 솔직해지지 못한 채 헤어졌던 두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