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쓰의 할아버지 이이지마 가규는 젊은 시절 유일한 혈육인 누나와 인연을 끊었다. 그녀만큼은 자신을 끈질기게 따라붙는 불운과 요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였다. 관계를 정리한 후 세월이 흘러 세대가 교체된 지금, 끊어진 인연의 고리는 다시금 이이지마가(家)를 찾아온다. 시간의 벽을 넘어 끈질기게 이어지는 인연은 과연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리쓰의 할아버지 이이지마 가규는 젊은 시절 유일한 혈육인 누나와 인연을 끊었다. 그녀만큼은 자신을 끈질기게 따라붙는 불운과 요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였다. 관계를 정리한 후 세월이 흘러 세대가 교체된 지금, 끊어진 인연의 고리는 다시금 이이지마가(家)를 찾아온다. 시간의 벽을 넘어 끈질기게 이어지는 인연은 과연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