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부터 6년 동안 궁도에 힘을 쏟아온 안. 하지만 아무런 성과도 없이 고등학교 마지막 여름대회가 끝나고 만다. 착잡한 마음을 품고 은퇴를 결심한 안은 재능이 넘치는 후배, 미카미 요우타에게 부장 자리를 물려준다. 하지만 미카미는 뜻밖의 말로 안을 뒤흔드는데….
중학교 때부터 6년 동안 궁도에 힘을 쏟아온 안. 하지만 아무런 성과도 없이 고등학교 마지막 여름대회가 끝나고 만다. 착잡한 마음을 품고 은퇴를 결심한 안은 재능이 넘치는 후배, 미카미 요우타에게 부장 자리를 물려준다. 하지만 미카미는 뜻밖의 말로 안을 뒤흔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