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에게 맞거나 학대를 당하면 기분이 좋아져 버리는 체질인 마조히스트 가 되어 버린 사도 타로.
이대로는 보통 사랑 같은 건 할 수 없다! 이런 체질을 고치기 위해 「학생들의 소원을 실현해 준다」라고 하는 제2 자원봉사부를 방문하게 되지만 그 곳에는 자칭 신이라고 심하게 착각하며 언제나 타로의 M끼를 없엔다는 명목하에 괴롭히는 사디스트 미소녀 이스루기 미오와 과거에 자신의 마조히스트 기질을 눈뜨게 해준 남성 공포증 유우노 아리사코를 만나며 타로는 점점 M에 눈을 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