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에 승리를 걸어라]달빛이 가슴 아프게 이별한 어머니와 아들을 이어준다. 승리의 그 날을 믿고 평화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소년, 그 이름은 신조인간 캐산. 캐산이 아니면 누가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