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스카이라인이 보이는 고층 빌딩.
넓은 대표실에 청년이 상석에 앉아있다.
그 옆에는 대표실의 주인으로 보이는 중년 남성이 서있었다.
청년은 남의 대표실에 무단으로 침입해 앉아있는 건데도, 원래 제 자리인 마냥 자연스럽게 담배를 빨았다.
이건우는 물고있던 담배를 재떨이에 툭툭 치더니 운을 띄었다.
“대표님. 누가 내 물건에 손을 대면 되게 기분 나쁘죠?”
뜬금없이 나온 말에 중년 남자는 움찔하더니 부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 예. 물론입니다. 그럼요. 당연히 기분 나쁘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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